소상공인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“어디서 창업하느냐”도 매우 중요합니다.
지역별로 지원 정책, 예산, 지원 대상이 달라 창업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서울, 경기, 부산의 지원제도를 비교하고, 어떤 업종에 유리한지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.
🏙️ 서울시 –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상점 중심
서울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업과 1인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대표 정책
-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
→ 무인 키오스크, POS, CCTV 등 스마트 기기 도입 비용 80% 지원 - 제로배달 유니온
→ 민간 배달앱 수수료 절감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 연계 - 제로페이 연계 마케팅 지원
→ 제로페이 가맹점 대상 지역광고, SNS 홍보 등 간접 지원
창업자에게 유리한 이유
✅ 무인카페, 1인 공유주방, 배달 기반 사업 등 디지털 창업자에게 유리
✅ 서울시내 권역별로 디지털전환 클러스터(마포, 성수 등) 활성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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🏞️ 경기도 – 창업 초기와 홍보·판로 지원 중심
경기도는 창업 초기 단계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, 1인 창업자와 소규모 쇼핑몰 운영자에게 강점이 있습니다.
대표 정책
-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
→ 사업화 자금 최대 2천만 원 + 멘토링 + 마케팅 지원 - SNS 홍보비, 제품 촬영비 지원
→ 쇼핑몰, 제조업 대상 콘텐츠 제작비 보조 - 경기신보 창업자금 보증 지원
→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금 보증서 발급
창업자에게 유리한 이유
✅ SNS 마케팅, 쇼핑몰 초기 자본이 부족한 창업자에게 적합
✅ 경기도청 주관으로 창업 경진대회와 온·오프라인 판로 연결 프로그램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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🌊 부산시 – 전통 상권 안정화 및 관광 연계
부산은 전통시장과 오프라인 상권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으며, 관광객 유입과 연계된 상업 업종에 특화되어 있습니다.
대표 정책
- 부산형 제로페이(부페이) 홍보 지원
→ 소상공인 대상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과 할인 마케팅 - 간판개선 지원 사업
→ 노후 간판 교체 시 디자인, 설치 비용 최대 80% 지원 - 전통시장 경영환경 개선 지원
→ 주차장, 화장실, 전기설비 등 인프라 개보수
창업자에게 유리한 이유
✅ 미용실, 음식점, 게스트하우스 등 오프라인 중심 업종에 유리
✅ 해양·관광 상권과 연계한 테마형 상점 유치 정책도 다수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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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지역별 비교 요약
서울 | 디지털 전환, 무인 상점, 배달 플랫폼 | 공유주방, 무인카페, 1인 창업 | 기술 기반 사업 유리 |
경기 | 창업 초기 자금, SNS 마케팅 | 쇼핑몰, 1인 브랜드, 스타트업 | 초기 자금+홍보 강점 |
부산 | 오프라인 상권 안정화, 관광 연계 | 미용실, 음식점, 숙박업, 전통시장 업종 | 관광 연계 업종 유리 |
✅ 마무리 Tip
창업 전에 반드시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기관을 먼저 방문해 보세요.
센터마다 무료 컨설팅, 서류작성 도움, 자금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📌 참고로 ‘소상공인마당(https://www.sbiz.or.kr)’에서는 전국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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