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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 소액결제로 278건 피해, 피해액 약 1억7천만 원. IMSI 유출 가능자 5,561명 확인. 피해 유형, 지역, 피해자 규모를 정부 발표 및 언론 보도로 정리했습니다.
1. 사건 발생 배경
2025년 8월 말~9월 초, 경기 광명, 서울 금천, 경기 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KT 가입자들을 중심으로 본인 동의 없이 소액결제가 이뤄졌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되었습니다. 피해 유형은 모바일 상품권 구매, 교통카드 충전 등이며, 수십만 원 단위의 소액 결제가 여러 차례 반복된 사례가 많았습니다. 데일리시큐+1
2. 피해 규모 및 지역
- 피해 건수: 현재 확인된 278건 데일리시큐+1
- 피해 금액: 약 1억7,000여만 원 데일리시큐+1
- 신고된 피해만 따로 봤을 때: 124건, 약 8,000만 원 규모 데일리시큐
- 피해 확산 지역: 광명 → 금천 → 부천 등지로 확대됨 데일리시큐+1
3. 유출 가능 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정황
- 유출 가능 고객 수: 약 5,561명의 IMSI 정보 유출 가능성 확인됨. 전체 신호 수신 이력 고객 약 1만9,000명. 더벨+3포인트경제+3IT동아+3
- IMSI(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): USIM 내부 고유 정보로, 단말 식별 및 통신 인증 과정 등에 사용됨. 유출되면 개인 프라이버시 및 추가 인증 우회 등의 위험성 있음. 데일리시큐+2IT동아+2
4. 정부 및 KT의 공식 대응 발표
- KT는 2025년 9월 11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피해 경위, 피해자 수, 유출 가능 정보 등을 공식 인정함. 더벨+2IT동아+2
- 과학기술정보통신부, 개인정보보호위원회,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공조 조사 중임. IT동아+1
5. 피해자 보상 여부
- KT 대표 김영섭은 “정보 유출이 확인된 고객 전원에 대해 피해 전액 보상한다”는 방침을 발표함. 뉴스웨이+1
- 보상 형태: 무단 소액결제 금액 전액 청구 면제, IMSI 유출 가능 고객의 유심(USIM) 무료 교체, 유심 보호 서비스 제공, 위약금 면제 검토됨. 블로터+3더벨+3뉴스웨이+3
- 다만 구체적인 보상 금액, 절차, 일정은 아직 최종 결정된 상태가 아님. “논의 중”이라는 표현이 반복됨. 더벨+1
6. 추가 사항 및 피해자 상황
- 피해자로 신고된 고객 일부는 자신이 피해자인지 인지하지 못했으며, KT의 알림이 늦었다는 비판 있음. 데일리시큐+1
- 현재 비정상 패턴 자동 탐지와 결제 차단, 본인 인증 강화 등의 기술적 대응이 빠르게 진행 중임. IT동아+1
✅ 정리
KT 소액결제 해킹 사건은 본인 동의 없는 소액결제 + 개인정보 유출 우려까지 포함된 복합 사건이며, 현재 피해 규모는 278건 · 약 1억7천만 원으로 공식 확인됨.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 5,561명에 대해 무료 유심 교체 등 보상과 조치가 발표됨. 하지만 구체적인 보상 절차와 해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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